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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8

숙취에는 수제버거 프랭크버거 숙취 어제는 친구와 초저녁쯤 만나 좋아하는 피자와 음주를 즐겼다. 코로나로 인한 영업시간 단축이 해제되고 처음으로 새벽까지 매장에서 술을 마셨다. 새벽 2시까지 술을 마시고 집으로 귀가했다. 오랜만에 마신 술이라 금방 취해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잠이 들었다.. 평소 주량은 소주 2병인데 어제는 평소 주량을 채우지 못하고 취했다. 잠들기까지 기억이 온전하지는 못했다. 몸이 아주 피곤했는지 오랜 잠을 잤다. 자고 일어나서 시간을 확인해보니 오후 2시가 지나있었다. 잠에 깬 나는 화장실에 가고 싶었지만 숙취가 심해 움직이기 힘들었다. 30분을 버티다 참지 못하고 화장실을 갔다. 머리가 띵하고 속이 더부룩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숙취에 기분이 매우 불편했다. 이대로 다시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면 다짐했던 아침형.. 2022. 5. 15.
스트레스 받을때는 피자 피자 주말이 오기 전 미리 계획했던 주말 계획을 실현했다. 계획했던 것보다 늦어진 협업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기 위해서 주말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카페에 갔다. 카페에 도착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 생각한 것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었다... 스트레스를 받았다. 오늘 계획을 시작하기 전, 어제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내일 계획을 혼자 계획하고 상상하며 꿀잠(?)을 잤지만,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그러다 보니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러던 찰나 마침 친구가 집 앞으로 온다는 방문하겠다는 소식에 하던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친구와 식사하러 나갔다. 평소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싶었던 나는 친구에게 피자를 먹자고 제안했다. 흔쾌히 수락한 친구가 집 앞으로 도착했고, 그 친구를 데리고 제일 좋아하는 .. 2022. 5. 14.
다짐과 담배, 담배와 다짐 다짐 어제의 다짐과는 달리 오늘도 오전 막바지에 달했을 때 일어났다. 분명 전날 아침 일찍 일어나 많은 활동과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집에 도착해서 바로 잠들 만큼 피곤했지만, 그 피곤을 무릅 쓰고도 잠을 청하지 않았다. 이유는 생활 패턴을 아침형 인간으로 바꾸고 싶었기 때문이다. 밤 11시가 되었을 때 침대에 누워 그대로 잠이 들었다. 하지만 새벽 1시 30분쯤 잠에 깨어 일어나게 되었다. 사실 1시쯤 잠에 깼지만 일어나면 모든 계획이 틀어질 거 같아 억지로 잠을 청했지만 30분간의 사투 끝에 포기하고 일어났다. 요즘 관심이 많은 티스토리 블로그와 카카오 뷰에 관심이 많아 유튜브와 검색을 하며 새벽 4시까지 잠에 들지 못했다. 그렇게 새벽 4시가 넘어 잠자리에 들었고 일어나보니 아침 11시였다. 시계를 .. 2022. 5. 13.
힘든 하루를 마치고 습관 오늘은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점심 즈음 강남역에 도착했다. 평소 오전 11시~12시 늦게 일어나는 습관이 생겨, 억지로라도 일찍 일어나 생활 패턴을 맞춰보려고 많은 시도와 상상(?)을 해봤지만 몸이 따라주질 않았다. 매일 다짐과 실패를 반복하다 어길 수 없는 약속이 생겨 알람을 여러 번 맞춰 놓고 7시쯤 일어날 수 있었다. 오전부터 팀원들과 강남역에서 만나 프로젝트 진행 여부를 파악하며 서로의 결과물을 체크 했다. 확실한 건 혼자하는 것 보다 바로 옆자리 협업하는 팀원들이 있으니 집중도 잘 되고 결과도 더 좋았다. 집에서 끙끙거리며 혼자 하는 것보다 진행 속도, 결과물에 대하여 만족했다. 그렇지만 매일 자주 만나는 건 힘들기 때문에 일주일에 1~2번씩 코드 리뷰를 하며 서로의 진행 상황과 각자 프.. 2022.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