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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하루

힘든 하루를 마치고

by shyun2 2022. 5. 12.

습관

오늘은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점심 즈음 강남역에 도착했다.

평소 오전 11시~12시 늦게 일어나는 습관이 생겨, 억지로라도 일찍 일어나 생활 패턴을 맞춰보려고 많은 시도와 상상(?)을 해봤지만

몸이 따라주질 않았다. 매일 다짐과 실패를 반복하다 어길 수 없는 약속이 생겨 알람을 여러 번 맞춰 놓고 7시쯤 일어날 수 있었다.

 

오전부터 팀원들과 강남역에서 만나 프로젝트 진행 여부를 파악하며 서로의 결과물을 체크 했다.

확실한 건 혼자하는 것 보다 바로 옆자리 협업하는 팀원들이 있으니 집중도 잘 되고 결과도 더 좋았다.

집에서 끙끙거리며 혼자 하는 것보다 진행 속도, 결과물에 대하여 만족했다. 그렇지만 매일 자주 만나는 건 힘들기 때문에 일주일에

1~2번씩 코드 리뷰를 하며 서로의 진행 상황과 각자 프로젝트 방향성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기로 했다.

 

오늘 하루는 나름대로 만족했지만, 팀원과의 미팅이 끝난 후 머리가 아팠다.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집에 오는 내내 머리가 아프고 힘이 들었다. 일찍 일어남과 상당한 시간을 집중하다 보니 그런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오늘을(일찍 일어남) 계기로 다시 취침과 기상 시간을 신경 써가며 아침형 인간으로 생체리듬을 맞춰봐야겠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을 합쳐 Twinstabook 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프로젝트 진행을 시작한 지는 10일 정도 되었는데 아직 제대로 폼을 갖추지 못했다.

로그인 및 회원가입 폼은 인스타가 제일 보기 좋아서 인스타를 벤치마킹했다.  생각보다 진행이 느린거 같아 좀 더 집중해야 겠다.

 

p.s - 하루에 꼭 한 번, 꼭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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