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스시 오오스시
오늘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배가 고파서 점심을 먹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산책 겸 동네를 둘러보며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던 찰나 오오스시가 눈에 들어와 잠시 서성였다. 평소에 스시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너무 자주 먹어서 질릴법도 한 시기였다.
점심부터 스시를 먹을지, 간단한 국밥으로 떼울지 고민하다 한참을 고민하고 있었다. 그렇게 발걸음을 다른 곳으로 옮기려던 찰나에
오오스시 매장옆에 비치되어 있는 입간판을 보고 오오스시를 들어가기로 마음 먹었다.
오오스시 점심 특선
저 입간판을 보고 살짝 음식의 퀄리티를 의심했지만 우선 배가고프고 평소 좋아하는 음식이기에 오오스시로 들어갔다.
초밥, 우동 or 모밀, 고로케 구성이 단돈 11,000원이라니 저렴함의 끝판왕이었다. 사실 점심시간 대부분의 가게들이 점심특선을 실행하고 있지만 스시 집 같은 경우, 소량의 돈으로 초밥을 즐길 수 있기에 다른 음식점의 점심특선보다는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들어가자마자 제일 입구와 제일 가까운 자리에 착석해 점심세트를 주문했다.
주문 후 5~10분 정도 시간이 흘렀다. 3분정도 지났을떄 장국과 샐러드가 먼저 서빙되었다. 샐러드를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오늘따라 입에 맞아서 한번을 더 리필했다. 리필했을때는 보다 더 샐러드를 많이 주셨다. 2번째 샐러드를 먹는 도중에 메인 메뉴인 초밥이 나왔다.
총 9pc로 구성되어있다. 9pc 중 마지막 군함초밥이 제일 입맛에 맞았다. 5pc정도를 먹었을때 살짝 배가 부르기 시작했다. 오오스이 초밥이 양이 많은게 아니라 본인이 음식을 많이 먹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배가 불러 천천히 먹으려고 의자를 바로 잡았다. 몇 분 후 추가 음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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